짧고도 강렬한 두번째 회사의 퇴사. 마지막에 대형사고를 친것 빼고는 생각보다 훨씬 개운하다. 그리고 10명을 만나면 그중에 한명은 나와 닮은 새친구. 옆팀의 동갑내기 런치메이트는 나에게 사람과 닮은 손글씨 선물을 주고갔다. 나와 같지는 않지만 왠지 좋은 친구가 될것 같다. 윗층의 언니와 우리선희를 보고, 맥주한캔을 각자 두고 많은 얘기를 나누었다. 본인 얘기를 많이 해줘서 참 고마왔다. 그리고 앞으로도 자주 만나면 좋을것 같다. 언니를 위해 음성메모에 녹음해둔 오지은의 서울살이를 보내줬다.
#01
다시 건강하게. 행복하게 행복한 생활로.
#02
다짐한 일들이 잘 풀려나가면 좋겠다. 자신감이 다시 생길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