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00
내 안 깊숙한 곳에 봉인해둔 나쁜 것들을 그 영화가 해제시켰나. 단순한 PMS였나. 화가 너무나 가득해서 매 순간이 괴롭다. 한동안 잘 숨겨둔 저 바닥 아래 내 모습을 마주함에 너무나 부끄럽고 화가나. 사실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 모든 원인이 나라는 사실 자체가.

#01
화. 시기. 분노. 찌질함. 두려움. 다 두고 올꺼야. 지구반대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