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00
누구보다. 그 어느 때보다. 자신감이 필요한 지금의 나에게 자꾸 겸손해야 한다고 말한다.

#01
좋은 향기를 갖고 싶다. 타인의 좋은 향기와. 타인에게 느껴질 내 향기. 공간 만의 향기.

#02
정말. 깎이고 깎여 이제는 그 어떤 일에도 무던해졌다. 모든 건 나만 모르면 될 일.

#03
어중간하던 머리카락을 싹뚝 잘랐다.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