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00
눈뜨자마자 누자베스 음악을 들었다. 아침인지. 꿈 속인지 모르는 그 때. 멍하게 침대에 누워 듣고있으니 왠지 오늘 하루는 무슨 일이 벌어져도 기분 좋을 것만 같았다. 그러고 보니 지난 밤에는 자다가 깨어나지도 않았다. 신기하게도 굿밤.

#01
비도, 하늘도, 바람도. 이제는 가을. 기분 좋은 가을로.

#02
그래도 새 장화를 샀으니까 비는 한번 더 와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