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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00
그 때의 내가 훨씬 좋다. 비가 많이 왔던 날 친구들과 술을 마시며 웃고 수다를 떨다가 갑자기 왈칵 눈물이 났던 그 때의 내가 좋다. 하루하루가 한숨의 연속이라 할 수 있는 건 집 앞 공원을 걷고 걷고 또 걸으며 저 밑바닥까지 갔던 내가. 모든게 다 쉽고, 시시한 지금의 나보다. 그때가 훨씬 좋다. 그립다. 1년 사이에. 아니 몇 개월 사이에 노인이 되었다.
#01
많이 들어주기.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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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me show you someth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