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구성이 멋지던 연극을 보며, 오랜만에 소리지르며 실컷 웃어대고, 부르주아 피그에 가서 기분좋게 맛있는 것들과 맛있는 술을 마시면서, 여기서 파티하고 싶다, 혼잣말을 했는데 신기하게도 사장님이 곧 있을 파티에 초대 해주셨다. 신난다. 다음에는 직원용으로 보이는 바 테이블에서 주문해야지.
나는 또, '전주가고싶어병'이 컴백, 날이 좀 따뜻해지면 꼭 가자. 6시 50분, 7시 40분 우등버스타고, 낮술을 했던 카페도 다시 가고, 티라미슈가 맛있던 카페도 다시 가자. 못봤던 동물원도 가보자.
내일은 침대 속에서만 하루종일 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