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불안한 감정은 어김없이 맞아들고, 사실 많이 서글프다. 100%를 보여줄걸. 이유없이 시작된 불면증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너무나 명백한 원인에 대한 결과인것 같다. 피하는 것도 싫고, 마주하기에는 용기 부족. 하루종일 죽만 먹어도 속은 계속 쓰리고, 양 100마리를 세어도 잠은 오지 않았다. 꿈과 현실이 구분이 안 될 정도로 잠에 취해있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