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지지난 밤과 지난밤을 꼴딱 세었다. 그래도 지지난 밤은 두시간은 누워서 잤으니 망정, 그상태로 일까지하고, 또 난 놀겠다고 난지지구로 달려가고, 빨리 정신줄을 놓고 놀고 싶어서 술을 벌컥벌컥, 이름모를 샷을 한번에 넣는순간 토할것 같았지만, 그래도 감기약처럼 효과는 빠르더라, 역시 사람은 흠뻑 취한 상태에서 한번은 만나봐야해, 술과 시끄러운 음악과 반쯤 미쳐있는 사람들이 있으니 마약은 안해봤지만 그런 느낌이었다. 늘 있던 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사람을 만나면 언제든 우린 친구가 될 수 있다.  중간중간 기억은 나지 않지만, 모두 좋은 일이였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