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내공 부족, 조금 더 단단하고 견고해져야해. 산들바람 하나에 지금 서있는 바닥이 흔들리는 듯한, 그런 기분은 더 이상 느껴지지 않도록. 가만히 있어도 여기저기서 흔들어대는 바람은 막아내지 말고 그냥 흐르는대로, 시간이 지나면 역시나 모두 지나가니까.
스타벅스 끊고, 부엌에서 하는 숙제 작업. 따뜻해 질수록 점점 좋아져. 집 앞 공원산책도 좋아. 숲이, 나무가, 꽃이, 하늘이, 초록이. 인공적이라 해도 좋다.
여전히 난, 라디오 키드. 믿음, 소망,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