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화를 내기도 하냐는 물음에, 어느 새 내가 또 변했구나, 하는 생각이 불현듯. 중학교때, 고등학교때, 스무살에, 지금에, 나는 그렇게 한번한번 다른 사람. 지금의 껍데기는 '아무리짜증나도화안낼것같은사람', '약지못하고멍청하게퍼주고만있을애', '욕잘안하는애' 이 정도인가.

i am not xxx. 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짜증내고, 화내고, 욕하는 것보다. 무시하는편이 쉬운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