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짜증의 원인을 찾아서. 너무나 불안해, 사실은. 내가 더이상 새롭지 않고, 내 한계를 직접 보게된다는 것이. 난 너무나 불안해. 그래서 투정을 부리는거야. 나 스스로가 더이상 나를 포장 할 길이 없으니. 거울을 보는 것처럼 내 눈앞의 내가 너무 적나라하게 있으니까, 눈을 감을 수도. 고개를 돌릴 수도 없으니. 조언이 필요한게 아니야. 그냥 들어줬으면 좋겠어. 한 귀로 듣고, 한 귀로는 금방 버려줘.

계속해서 느끼는 것은. 그 누군가에게도 100%를 보여줄 수 없을 것같아. 교감이라는건 100%라는건데. 평생 이대로. 외롭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