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참 이상한 날, 동대문-홍대-이대 한사람씩 다 마주치는, 이상한 날. 비가 무섭게 내리다가 그치다가 다시 또 오는 이상한 날. 돌아오는 길은 이상하게 기분이 좋았는데.

피카소 마트서 또 검정 땡땡 우산. 홍대만 가면 소낙비.

축음기를 찾으려고 몇 시간 헤메였지만, 정작 있어도 15만원 주고 사기는 좀. 막막한 과제들. 오래간만에 동대문은 정신없으면서 신나.

다음주. 잘 해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