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십칠만구천원이다. 한동안 잊지 말자. 뭔가에 홀린 듯 쇼핑을 하고 돌아오는 것은 자책뿐. 누군가에게는 쉽게 쓸 수 있는 정도. 돈버는 동안 눈만 높아져서 걱정. 돈을 벌면 얼마나 벌었다고. 이제 또 우울기가 찾아오겠지. 저 바닥 끝까지 떨어지는 마음.